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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오는 28일 첫 방송…배우 4인이 전한 관전 키워드

입력 : 2026-09-26 15:10:16 수정 : 2026-09-26 20: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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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준해 감독이 연출을, 나승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판타지오와 몬스터유니온이 제작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이 직접 작품의 관전 키워드와 각자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조미미(김희정 분)의 막내딸 강다미 역을 맡은 정민아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80%로 꼽으며 "밝게 생각하려는 점과 한번 마음먹은 일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려는 점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작품에 대해서는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라며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중요한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KBS 일일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동하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순(김영옥 분)의 장손 차승윤 역으로 출연한다. 동하는 성격 키워드로 '내 감정의 전부'를 꼽으며 "승윤이는 정이 많고 가슴속에 아픈 상처의 기억이 많은 친구다. 중후반부에 승윤이의 진심과 아픔의 감정선을 전부 뿜어낼 생각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강다미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은 김희정이 연기한다. 김희정은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장면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고달픈 인생사의 역경을 미미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순의 며느리 전진희 역을 맡은 강경헌은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경헌은 "좋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연기할 수 있도록 체력을 잘 만들어 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진희가 과연 자신의 욕망을 얼마나 이루게 될지, 마음껏 욕할 수 있는 모두의 적 전진희를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기대하면서 보신다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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