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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하이라이트] 중국에 덜미…한국 펜싱 여자 에페, AG 2연패 무산 ‘은메달’

입력 : 2026-09-25 20:35:41 수정 : 2026-09-25 2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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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덜미를 잡혔다.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양승혜(한국체대)로 구성된 한국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서 28-45로 완패했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서 21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지만 이번 대회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던 ‘에이스’ 송세라의 2관왕 도전도 무산됐다.

 

마지막 관문서 중국에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도 중국에 패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접전 양상이었다. 2라운드를 7-6으로 마쳤다. 하지만 3라운드서 임태희가 탕쥔야오에게 9점을 내주며 크게 흔들렸다. 양승혜도, 송세라도 흐름을 끊지 못했다. 가만히 두고 본 것은 아니다. 21-17로 밀리는 상황서 양승혜 대신 이혜인을 투입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더 벌어졌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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