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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외삼촌 앞에서 ‘조카미’ 발산…배 청소부터 팬 사인회까지

입력 : 2026-09-25 16:08:33 수정 : 2026-09-25 1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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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박지현이 외삼촌을 위해 직접 배 청소에 나서며 훈훈한 추석 풍경을 선사한다. 과거 해경으로 근무하며 약 3000톤급 선박을 탔던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일손을 보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남다른 활약이 기대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추석 특집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외삼촌의 작업을 돕기 위해 덕적도를 찾은 박지현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지현은 해양 조사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외삼촌을 위해 배 청소에 나선다. 바닷물이 마른 뒤 남은 소금기를 씻어내는 작업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한 박지현은 익숙한 듯 배 곳곳을 살핀다.

 

특히 과거 해경으로 약 3000톤급 배에 승선했던 경험을 가진 만큼 청소에도 거침이 없다. 외삼촌의 설명을 들은 뒤 곧바로 작업에 뛰어든 박지현은 손이 닿기 어려운 높은 곳까지 직접 챙기며 꼼꼼하게 청소를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외삼촌은 묵묵히 일하는 조카를 향해 연신 “고생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일손을 돕는 박지현과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외삼촌의 모습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고생한 조카를 위한 외삼촌의 보답도 이어진다. 외삼촌은 박지현에게 덕적도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맛보게 해주겠다며 식당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박지현을 알아본 팬들이 사인을 요청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조카의 인기를 눈앞에서 확인한 외삼촌은 놀란 표정으로 “같이 댕기겄냐?”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긴다.

 

식당에 도착한 뒤에도 박지현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계속된다.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인 요청이 이어지며 뜻밖의 ‘미니 팬 사인회’까지 펼쳐진다. 외삼촌은 조카를 바라보며 “네 자랑 엄청 했다”고 말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일손을 돕는 조카와 그런 조카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는 외삼촌의 모습이 어우러지며, 박지현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추석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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