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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선, 웹툰 ‘벙커의 낮’ 네 번째 OST 주자…‘벙커의 밤’ 공개

입력 : 2026-09-22 09:42:00 수정 : 2026-09-22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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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에 ‘벙커의 밤’으로 감성을 더한다.

 

김필선이 가창한 네이버웹툰 ‘벙커의 낮’의 네 번째 OST ‘벙커의 밤’이 22일 공개된다.

 

닿을 수 없는 거리를 넘어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밤하늘의 별과 달에 빗댄 서정적인 포크팝 곡이다. 흩어진 마음을 하나씩 모아 멀리 있는 상대에게 작은 빛으로 전하고 싶은 바람과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사랑을 시적인 가사에 담았다.

 

특히 ‘별과 달의 거리만큼 사랑을 수놓을게’라는 표현을 중심으로 멀어진 시간과 거리를 건너 언젠가 서로에게 닿을 것이라는 믿음을 노래한다. 고요한 밤에서 눈부신 아침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통해 함께한 계절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도 그려낸다.

 

곡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해 피아노와 스트링, 일렉트릭 기타가 차례로 더해지며 감정선을 확장한다. 절제된 연주 위에 김필선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을 얹어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2018년 싱글 ‘에어컨’으로 데뷔한 김필선은 독창적인 가사와 개성 있는 음색을 바탕으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다. 2024년 첫 정규앨범 ‘필선집’을 발표했으며 이후 싱글과 드라마 OST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벙커의 밤’에서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는 사랑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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