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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다시 뭉친다…핑클, 21년 만의 ‘완전체 재개’

입력 : 2026-09-21 10:27:21 수정 : 2026-09-21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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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사진=뉴시스
핑클. 사진=뉴시스

1세대 대표 걸그룹 핑클(Fin.K.L)이 21년 만에 팀 이름을 걸고 완전체 활동을 전격 재개한다.

 

21일 연예기획사 젬스톤이앤엠에 따르면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네 멤버는 최근 핑클의 지속적인 팀 활동 재개에 뜻을 모으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준비에 돌입했다. 핑클이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팀 차원의 지속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05년 디지털 싱글 ‘포에버 핑클(Forever Fin.K.L)’ 발표 이후 21년 만이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나우(NOW)’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기록하며 S.E.S.와 함께 1세대 걸그룹 번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지난 2019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과 이벤트성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으로 14년 만에 뭉쳐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지난 활동이 스페셜 프로젝트 성격이 강했던 반면, 이번 복귀는 각자의 영역에서 정상에 오른 멤버들이 다시 모여 선보이는 ‘현재진행형’ 팀 활동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효리는 톱 솔로가수이자 방송인으로, 옥주현은 뮤지컬계 대표 디바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진과 성유리 역시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각 분야에서 내공을 쌓아온 네 사람이 2026년의 새로운 호흡으로 빚어낼 음악적 궤적에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완전체 프로젝트의 기획 및 매니지먼트 전반은 젬스톤이앤엠이 맡아 순차적으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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