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연화(안성시청)와 박재규(음성군청)는 21일 일본 나고야의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마쓰 도시키-덴마 레나 조에 1-5(5-7 1-4 6-4 1-4 3-5 1-4)로 패했다. 정구는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진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
김연화-박재규 조는 앞서 8강전에서 1-4 열세를 뒤집고 5-4(1-4 3-5 6-4 0-4 0-4 4-2 4-2 4-1 7-3) 대역전극을 작성했다. 하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정구는 부드러운 고무공을 사용하는 테니스다. 각 게임 당 4점을 먼저 획득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복식의 경우 최대 9게임을 진행한다. 김연화와 박재규는 32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
정구 대표팀의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이다. 전날 열린 남녀 단체전 준결승에서 나란히 패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김현수(대전광역시동구청)-이수진(옥천군청)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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