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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 강남구 의료관광 이끈다…협회 신임 회장기관 선임

입력 : 2026-09-20 10:42:39 수정 : 2026-09-20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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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이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신임 회장기관으로 선임됐다. 신임 회장에는 김영탁 차 국제병원 원장이 추대됐다.

 

2009년 설립된 강남구의료관광협회에는 강남구 내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관련 기업·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외 환자 유치와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강남구는 의료서비스와 관광, 숙박, 웰니스 산업을 연계하며 국내 의료관광의 주요 목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의료 소비액 가운데 강남구가 차지한 비중은 43.8%에 달한다.

 

강남차병원은 산부인과와 부인암, 난임 치료, 가임력 보존 등 여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환자 진료 경험과 차병원의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료관광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협회는 이번 회장기관 선임을 계기로 회원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탁 신임 회장은 “강남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회원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강남구가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도록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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