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KBS 중계진으로 나서는 음악감독 김문정과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이 Radio 출격으로 특별한 입담과 중계 각오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개막식과 야구 해설을 각각 맡은 김문정 음악감독과 김태균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 위원은 과거 슈퍼카 6대를 보유했던 일화를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차를 바꾸며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철이 없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1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5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대한 냉철한 분석도 덧붙였다. 김태균 위원은 "대만은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 결코 안심할 수 없다"라며, 최근 코뼈 수술 후 퇴원한 김도영의 출전 여부와 투수 곽빈의 활약을 승패의 주요 변수로 지목했다. 또한 박용택 해설위원과의 호흡에 대해 "박용택 위원은 세밀한 기록을, 저는 선수들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 분담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 '개그콘서트' 밴드 건반 연주자라는 뜻밖의 이력을 밝힌 김문정 음악감독은 개막식 중계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문정 감독은 "현장감과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라면서도 "정보 전달도 중요하지만 다 같이 감동을 느껴야 하는 순간에는 말이 방해가 될 수 있어 말을 아끼겠다"라는 전문적인 소신을 밝혔다.
함께 개막식 해설을 맡은 방송인 강남에 대해서는 "일본의 문화나 전통, 습관 등을 있는 그대로 잘 전달해 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9일(토) 개막식부터 10월 4일(일) 폐막식까지 16일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아일릿, 10월 컴백…'대중픽' 도전](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6/09/11//2026091150423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