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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일자리 으뜸기업’ 5번째 선정…자녀당 최대 1억 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

입력 : 2026-09-11 11:45:08 수정 : 2026-09-11 1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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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처음 선정된 이후 통산 다섯 번째다.

 

크래프톤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부터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가족친화 제도를 확대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휴직과 복귀 과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구성원에게는 자녀 1명당 생애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자녀 돌봄 재택근무와 배우자 임신기 산전 검사 휴가,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절차 자동화, 복직자 심리 상담 등 비현금성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AI 시대에 맞춘 업무환경 조성에도 투자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하반기 ‘AI First’ 기업 전환을 선언한 뒤 올해부터 매년 약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성원들이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활용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AI 서비스 지원 규모와 비교하면 10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구성원들이 AI 관련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자체 해커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소영 크래프톤 HR 본부장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함께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크래프톤의 일은 사람이 만들고, 기술이 뒷받침하며, 팬이 더 단단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이 일과 삶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담대한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019년과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크래프톤 측은 “앞으로도 구성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조직문화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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