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2연패’
올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고 주전으로 도약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5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6~2027 라리가 4라운드 0-3 패배에 이어 공식전 2연패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통계 업체 풋몹에 따르면 59분 동안 패스 성공률 89%(28회 시도 25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수비 가담 1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평점은 6.1에 그쳤다.
AT 마드리드는 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훌리안 알바레즈의 패스를 받은 요렌테의 오프 더 볼 움직임이 훌륭했다. 하지만 전반 40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결승골을 헌납했다.
역전을 허용한 AT 마드리드는 아데몰라 루크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너선 데이비드 등을 투입했으나, 끝내 동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1-2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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