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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이혁재 “주행 중 사고 아니었다…휴대전화 주우려다가" 해명

입력 : 2026-09-09 15:41:37 수정 : 2026-09-09 1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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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방송인 이혁재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주행 중 벌어진 사고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혁재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전 집에서 300m 떨어진 식당에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두어 잔 마셨다”며 “집이 근처여서 고민하다 운전대를 잡은 게 화근이 됐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하던 중 배달 오토바이가 앞에 섰고, 휴대전화가 떨어져 줍다가 브레이크가 풀려 오토바이와 살짝 부딪혔다”고 말했다. 경찰에 자진 신고했고, 피해자에 대한 보험 처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피해자가)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혈중 알코올 농도도 취소 수준이 아닌 정지 수준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 조사 성실히 받겠다. 내가 벌인 일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혁재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 후미를 추돌,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이혁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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