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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크리스찬, 음주운전 적발…60일 활동 정지, 추후 상벌위원회 개최

입력 : 2026-09-08 20:11:20 수정 : 2026-09-08 20: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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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갈 길 바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위기를 맞았다. 외국인 선수 크리스찬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부산 크리스찬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 연맹은 우선 크리스찬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SNS 캡처
사진=부산 아이파크 SNS 캡처

부산은 고개를 푹 숙였다. 앞서 구단은 SNS를 통해 “크리스찬이 7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을 확인했다. 구단은 당일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긴급 선수단 관리위원회를 열어 크리스찬을 훈련 및 선수단 활동에서 배제하고, 프로연맹에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며 “확인된 사실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 선수단 관리와 교육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강화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 현재 K리그2 6위에 머물러 있다.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찬은 K리그2 24경기에서 8골4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서 득점과 공격포인트 모두 가장 많다. 승격의 문이 넓어진 만큼, 올 시즌 성적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크리스찬의 징계로 부산은 순위 싸움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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