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남편에게 받은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공개하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현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아침 미사 후에 집에 돌아왔는데 남편이 차려준 생일상 평화로운 생일 주일이예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침 미사를 마치고 귀가한 현영이 남편이 직접 준비한 생일상을 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영은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환하게 웃는 등 남편이 마련한 생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정한 생일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현영은 과거 결혼 생활에서의 갈등으로 이혼을 고민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현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결혼 초반 남편과 생활 방식이 달라 이혼을 생각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특히 남편이 자신의 화장품을 정리했던 일을 계기로 크게 서운했던 감정을 전했다.
당시 현영은 “나는 화장품 많은 게 마음이 편하다. 한껏 놓고 이거 발랐다, 저거 발랐다 하는 게 행복하다”며 자신의 화장품이 모두 쇼핑백 하나에 담겨 욕조 안에 치워져 있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내 자존심의 스크래치와 소중한 화장품을 엉망진창으로 쇼핑백에 넣어서 쇼핑백을 안 보이는 욕조 안에 넣는 건 나를 철저하게 무시한 행동”이라며 “남편이 많이 참았다. 계속 얘기했는데 내가 듣지도 않으니까 참다 참다 치워놓은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일화는 결혼 후 1년 만에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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