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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50주년 맞아 골프 100대 모인다…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개최

입력 : 2026-09-01 11:34:02 수정 : 2026-09-01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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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골프 오너 100팀을 한자리에 모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달 1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골프 오너 행사다.

 

이번 행사는 GTI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서킷을 무대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직접 차량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골프 GTI로 슬라럼 코스를 주행하는 ‘골프 핫 랩’을 비롯해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GTI에 동승해 고속 주행과 코너링을 체험하는 ‘GTI 택시’가 운영된다. 참가자가 직접 트랙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골프 트레펜은 폭스바겐 골프 오너들이 차량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 트레펜(Treffen)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원조격인 GTI 트레펜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에서 시작됐다. 세계 각국의 골프와 GTI 소유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성장하면서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오너 문화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같은 오너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골프 트레펜 코리아를 열고 있다.

 

첫해에는 골프 70대와 약 200명이 참가했다. 2024년 행사에는 차량 100대와 오너·가족 약 280명이 참석해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했다. 지난해에는 골프 100대와 약 300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총 100대의 골프를 선정해 행사에 초청한다. 주행 프로그램 외에도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한 '베스트 골프 어워드'와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국내 골프 오너들과 GTI의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받는다. 참가자는 추첨 등을 거쳐 오는 22일 개별 발표한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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