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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계단 수직 상승’ 김시우,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입력 : 2026-08-30 14:36:01 수정 : 2026-08-30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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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12번째 톱10을 향해’

 

김시우는 3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에 머물렀으나,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쳐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15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가 된 빅트로 호블란(노르웨이)과는 7타 차다. 전날 공동 1위였던 라이언 제라드(미국)는 14언더파 196타로 한 타 밀린 2위가 됐다.

 

김시우는 6번 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12번 홀(파4)에서 타수를 잃을 위기에 몰렸지만,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13번 홀,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3타로 전날보다 한 계단 추락한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한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하는 왕중왕전이다. 천문학적인 상금이 걸려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약 138억4000만원)다. 올해부터 PO 1∼3차전을 모두 마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바뀌였다. 보너스 총액만 1억 달러(약 1380억원)에 육박한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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