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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원이 “팀 없어질까봐 열심히 했다…인기 딱 1년만 더 갔으면” 속내 고백

입력 : 2026-08-29 17:11:20 수정 : 2026-08-29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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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 원이가 데뷔 초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현재 누리고 있는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8일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원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원이가 2036년 톱스타가 됐다는 가상의 설정을 바탕으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같은 멤버 리브는 원이의 비서로 등장해 함께 상황극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롤스로이스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실제 톱스타가 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차량의 문이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방식부터 안전벨트의 재질까지 살펴보며 연신 감탄했고, 원이는 운전기사에게도 “정말 스무스하시다”며 놀라워했다.


차량이 리센느 멤버들이 데뷔 초 생활했던 첫 숙소 인근을 지나자 원이는 “그때 리센느 없어질까 봐 열심히 발벗고 달렸다”며 “깊게 생각했던 게 저는 나름 리더고, 성인이 된 뒤 데뷔했기 때문”이라고 떠올렸다.

 

리브는 “저는 우리가 개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가족이라고 생각했다”고 했고, 원이는 “우리는 특히 그랬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두 사람은 “망하더라도 같이 다른 무언가를 하자고 저희끼리 애기했다”고 떠올렸다. 원이는 “돈 모아서 카페 차리자는 이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원이는 “진짜 PD님 안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했다. PD가 “뭐가요?”라고 묻자 원이는 “저희 인생이요”라고 답했다. PD는 “제가 아니었더라도 다른 방송에서 터질 수도 있었을 거고 사람 일은 모른다”고 했고, 원이는 “여튼 이 채널로 인해서 저희가 유명해진 건 맞으니까”라고 했다. 

 

PD가 “그 세계관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고 하자 원이는 “저는 가끔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디리가 잘 맞았다”는 PD의 말에 “진짜 아다리가 잘 맞았다”고 동의한 원이는 “이게 길게 가야 하는데. 딱 1년만 더 가도 (좋겠다)”고 했다.

 

올해 초 리센느는 원이의 해당 유튜브 채널 개설 직후 큰 인기를 모으면서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순식간에 대세 아이돌이 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수백만 조회수를 자랑했고 멤버 개개인 또한 출연해 ‘갸루여신’, ‘신라공주’ 등 각종 수식어를 얻고 밈까지 탄생시키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2년 전 발표한 노래 ‘러브 어택’(LOVE ATTACK) 역주행해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달 발표한 ‘프리티 걸’(Pretty Girl)도 각종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등 전성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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