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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즈베즈다 떠나 아우크스부르크로…“새로운 도전 설렌다”

입력 : 2026-08-27 23:29:51 수정 : 2026-08-27 2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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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렌다.”

 

설영우가 세르비아를 떠나 빅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설영우를 영입하며 측면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로 4년이다. 연봉 등 세부 계약 조건은 양 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옵션 등을 포함해 약 400만유로(약 64억3600만원)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수비수로는 7번을 부여받았다.

 

설영우는 “아우크스부르크에의 새로운 도전에 매우 설렌다. 분데스리가는 내 기량을 증명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하고 매우 치열한 리그”라며 “홈 팬들 앞에 설 날이 기다려진다. 팀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양쪽 측면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빠르고 역동적인 선수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사진=아우크스부르크 제공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한국 선수가 뛰는 건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에 이어 설영우가 4번째다.

 

2020년 한국 프로축구 울산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24년 6월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즈베즈다에서 세 시즌 동안 공식전 101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다. 특히 2024~2025시즌과 2025~2026시즌에는 즈베즈다의 정규리그 우승과 세르비아컵 정상에 공헌했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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