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다음 시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총 36개의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PGA 투어는 27일 2027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만 남겨두고 있다. 2027시즌에는 4개의 메이저 대회와 8개의 시그니처 이벤트를 포함해 총 36개의 토너먼트가 열린다. 1월 정규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33개 대회를 치른다. 이어 페덱스컵 최상위권 선수들의 플레이오프 3개 대회가 열린다. 투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로는 PGA 투어 가을 시즌 대회가 개최된다. 가을 시리즈 일정은 추후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이벤트 대회는 올해와 동일하게 8개 대회로 구성됐다.
내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으로 시작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캐딜락 챔피언십,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RBC 헤리티지,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이 차례로 열린다. 시그니처 이벤트는 투어의 특급 지정대회다. 일반 대회보다 많은 상금과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전년도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과 별도의 방법으로 출전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메이저대회는 마스터스 토너먼트(4월), PGA 챔피언십(5월), US 오픈(6월), 디 오픈(7월) 순서로 열린다.
새 시즌 일정에는 신설 대회인 솜포 챔피언십도 포함됐다. 이 대회는 2027년 7월 정규시즌 마지막에서 두 번째 대회로 열린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이날 내년 3월 홍콩에서 열리는 대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3월4일부터 7일까지 홍콩의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온라인 증권 플랫폼 회사인 푸투 홀딩스가 후원하는 대회로 총상금은 340만 달러(약 46억8000만원)다. LPGA 투어 아시아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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