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LUN8)가 포르투갈 리스본 공연을 끝으로 두 번째 유럽 투어를 마쳤다.
루네이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두 번째 유럽 투어 비욘드 더 문(BEYOND THE MOON)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5월 진행한 첫 유럽 투어 2025 더 비기닝: 루네이트 쇼케이스 투어(2025 THE BEGINNING: LUN8 SHOW[K]ASE TOUR) 이후 약 1년 만에 열린 단독 투어다.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독일 쾰른과 뮌헨,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를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났다.
리스본에서 단독 공연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네이트는 이날 백(BACK), 너티(Nauty), 엑스엑스(XX) 등으로 공연 초반을 채우며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보다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흐름을 바꿨다. 특히 멤버 타쿠마, 준우, 이안이 포인트 안무 제작에 참여한 신곡 스니커즈(SNEAKERS) 무대를 선보이며 팀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공연 중간에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노래 맞히기 게임을 진행했고, 포르투갈어 챌린지에도 도전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포르투갈은 처음 방문했는데 첫 기억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유럽 투어의 마무리를 이렇게 신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럽 투어를 진행하며 해외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에는 미니 4집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스니커즈로 활동했다. 최근 서울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팬콘 오프-존(OFF-ZONE)을 개최했다.
서울 팬콘에 이어 유럽 8개 도시 투어까지 마무리한 루네이트가 향후 어떤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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