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IP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0월 24∼2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쿠키런 IP 통합 오프라인 행사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해 온 이용자들에게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쿠키런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 입장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본선 경기가 열린다.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며, 24일에는 8강전, 25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쿠크시 선수에 이어 새로운 세계 챔피언이 탄생할 예정인 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대회에 앞서 이달 27일부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 내에 오픈되는 인게임 e스포츠 모드를 통해 누구나 실제 대회에서 사용되는 맵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이용자들과 함께 쌓아온 10년의 기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념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참여형 체험존과 퀴즈쇼, 무대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용자들이 직접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게임을 즐기지 않는 방문객도 쿠키런 IP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쿠키런 IP 최초의 마라톤 행사인 ‘용감한 쿠키RUN in 서울’이 10월 25일 개최된다.
쿠키런 마라톤은 쿠키런 게임 속 요소를 실제 러닝 코스에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븐 문을 통과하며 레이스를 시작하고, 달리는 과정에서 젤리와 황금 코인을 모으거나 생명물약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등 게임 속 세계관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을 달리는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약 7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야외 공간을 활용한 쿠키런 AR(증강현실)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AR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쿠키 캐릭터를 만나고, 앱을 통해 다양한 미션과 미니게임을 수행할 수 있다. 현실 공간과 쿠키런의 세계관을 결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쿠키런 IP 통합 팝업 공간을 비롯해 이용자 창작존, 브랜드 파트너 부스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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