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누드 크로키 벌칙 수행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전주 출신의 여행 친구 곽범과 함께 맛집과 명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박즈는 전주 중앙시장과 다양한 맛집을 찾아가는가 하면 족욕탕, 자쿠지까지 겸비한 럭셔리 한옥 독채 숙소에 머물며 여행을 만끽했다.
여행 마지막 코스는 전주의 피서 명소이자 한국의 블루라군이라고 불리는 동상 계곡이었다. 피톤치드 가득한 나무 아래, 바닥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흐르자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 중에서도 김준호가 가장 먼저 수영복을 환복해 계곡물에 입수했다. 이를 본 장동민은 “안 추워?”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홍인규는 “준호 형은 갱년기라 몸에 열이 많아서 안 춥대~”라며 뇌피셜(?)을 가동해 웃음을 안겼다.
물놀이 후에는 김대희-장동민, 김준호-홍인규, 유세윤-곽범으로 팀을 나눠 ‘맨몸 과녁에 물수건 던지기’ 게임을 진행했다. 젖은 물수건을 상대방의 몸에 두 번씩 던져 젖꼭지에 안착시키면 5점을 얻기로 한 가운데, 홍인규가 김준호의 젖꼭지에 물수건을 정확히 안착시켜 독박 면제를 받았다.
패배한 김대희-장동민 팀은 사이좋게 1독을 적립했고, 재대결 끝에 계곡 펜션 비용은 장동민이 결제했다.
이후 곽범은 미리 주문한 토종닭백숙과 닭볶음탕을 받아 테이블을 세팅했다. 푸짐한 식사 후에는 최다 독박자 결정을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노른자에 이쑤시개 꽂기’ 경기를 통해 결정된 최다 독박자는 김준호였다. 그는 최다 독박자 벌칙인 누드 크로키 모델이 되어 해당 그림으로 ‘X톡 프사’ 설정하고, ‘상태 메시지’도 정해준 대로 올리는 수치 3종 세트를 진행하게 됐다.
김준호는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주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계곡물에 입수했고, “바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해 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바위 위에 올라 “제 몸 예쁘죠?”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을 본 김준호는 미대 출신 곽범의 ‘허리를 곧추세우며’를 1등으로 선정했고, 해당 그림을 X톡 프사로 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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