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의 최근 행보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 친정팀인 빅뱅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하는 시점과 맞물리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베트남 뉴미디어 매체 에스채널(Schannel) 등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복합문화공간 ‘AY-VY 하노이’ 개장 행사에 참석했다.
에스채널이 지난 2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승리는 베이지색 정장 차림으로 현장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에 들어섰다. 출소 후 이전에 비해 다소 체형이 변화한 모습이 담겼다.
이번 근황은 빅뱅의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기간과 맞아떨어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 월드 투어 인 고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팀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어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으며, 복역을 마치고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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