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의 산뜻한 출발’
아스널은 2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와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빠른 선취골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카이 하베르츠는 전반 15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8분 뒤에는 부카요 사카가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4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벤 화이트가 패스를 내줬다. 이를 마르틴 외데고르가 오른발로 슈팅했는데, 정확히 맞지 않고 공이 튀었다. 상대 골키퍼 손끝에 걸렸지만 정확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코번트리 골망을 갈랐다.
코번트리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우승 팀이다. 1부 무대에 오른 코번트리는 첫 경기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아스널은 지난 시즌 2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35년 1부리그 3연패를 기록한 적은 있으나, 1992년 EPL 출범 이후에는 연속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날 코번트리를 누르고 2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아스널은 지난 16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3-0 완승을 거둬 공식전 2연승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내달 1일 오전 4시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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