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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계속될까…김상식호 베트남, 오늘 태국과 ‘동남아 월드컵’ 결승 1차전

입력 : 2026-08-22 09:24:10 수정 : 2026-08-22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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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동남아 월드컵 2연패 도전!’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현대컵은 동남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2년마다 개최된다. 과거 스즈키컵, 미쓰비시컵으로 불리다가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로 바뀌었다.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2차전은 오는 26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앞서 베트남은 말레이시아를 1, 2차전 합계 스코어 4-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태국은 싱가포르와의 4강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다득점에서 4-3으로 앞서 결승 티켓을 따냈다.

 

최근 베트남의 상승세가 무섭다. A매치 24경기 연속 무패(21승 3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종전 18경기를 넘어서 A매치 최다 연속 무패 자국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베트남은 3회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2022년 대회는 태국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2024년 대회에선 김 감독 지도 아래 태국을 꺾고 정상을 탈환했다. 김 감독은 베트남 역대 사령탑 가운데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2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처음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함께 지휘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과 12월 동남아시안(SEA)게임을 석권했다. 이번 현대컵까지 결승에 오르며 또 한 번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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