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에 페퍼로니랑 포테이토, 갈릭소스 딱 올라갔는데 치즈 추가해서 두꺼운 거 있지. 그걸 빡 먹었는데 입 속에 기름기 꽉 찼어. 거기다가 이제 (뉴트럴) 딱 한모금 마셔주면은… 정말 맛있겠다.”(세븐틴 민규)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인 보드카 하이볼 브랜드 ‘뉴트럴(NÜTRL)’이 그룹 세븐틴의 힙합 유닛 CxM(에스쿱스·민규)과 함께 팬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제품 시음과 ▲팬 참여형 이벤트 ▲미공개 촬영 비하인드 영상 공개 ▲두 멤버와의 토크를 통해 ‘스마일 업(SMILE UP)’ 캠페인을 직접 경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뉴트럴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CxM과 함께 뷰잉 파티를 열었다. 현장에는 150명의 캐럿(팬덤명)이 자리했다. 현장에서는 레몬 풍미와 제로 슈거, 알코올 도수 7도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행사장에 들어선 팬들은 마련된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뉴트럴 캔을 꾸몄다. 에스쿱스와 민규 등신대가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뉴트럴 관련 퀴즈에 참여했다. 이어 CxM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모델 빼고 뷰잉파티라뇨… CxM 깜짝 등장에 ‘환호’
이날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서 에스쿱스와 민규는 촬영 현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뉴트럴을 마시며 제품의 맛과 어울리는 음식, 각자가 생각하는 ‘뉴트럴 타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두 사람은 행사장을 의식한 듯 “뉴트럴 모델로서 저희를 빼놓고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지 않느냐. 당장 행사장으로 가겠다. 여기 로스앤젤레스인데 빨리 갈 수 있을까”는 식의 농담을 주고받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이 끝난 뒤 실제 CxM이 행사장에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터졌다. 에스쿱스는 “캐럿 분들을 만나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며 “얼굴을 봐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5캔까지 거뜬”… 솔직 입담부터 성숙한 음주 당부까지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 중인 뉴트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제품 출시 전 샘플을 직접 마셔봤다는 민규는 “상큼하고 개운하고 탄산과 함께하니 훨씬 더 시원했다”며 “레몬을 꽉 짠 듯한 상큼함이 잘 살아 있어 애주가들이 좋아할 아주 깔끔한 맛”이라고 표현했다.
에스쿱스는 맛과 향이 인위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술 향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사람도 비교적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이라고 설명했다.
주류 광고모델은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얼마나 마실 수 있을까. 민규는 출시 전 샘플을 마셔봤다며 “5캔까지는 괜찮던데요”라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끌어냈다.
에스쿱스의 생일 무렵 있었던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민규는 “(형이) 얼음을 넣은 뉴트럴과 케이크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찍어 ‘어떤가, 모델의 자세’라며 메시지를 보냈다”며 “다음 날 쿱스 형이 ‘살려줘’라고 연락이 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스쿱스는 “뉴트럴이 가벼워서 많이 들어간다. 너무 술술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다만 두 사람은 과도한 음주는 경계했다. 민규는 “이제 막 성인이 된 팬들도 있을 수 있지 않나. 과도한 음주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샤워 후 옛 무대 감상·퇴근 후 힐링… 각양각색 ‘뉴트럴 타임’
각자가 생각하는 ‘스마일 업’ 순간도 공개했다. 에스쿱스는 가끔 샤워를 마친 뒤 뉴트럴을 마시며 과거 세븐틴 무대를 찾아본다고 했다. 바쁜 일상 속 예전 무대를 보며 가볍게 한잔하는 시간이 자신에게는 소소하게 웃을 수 있는 순간이라고.
그러자 민규는 에스쿱스가 특히 2017~2018년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이어 “저는 잘 웃고 잘 지내고 있다”며 “캐럿들 보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꼽은 뉴트럴을 즐기기 좋은 순간도 달랐다. 에스쿱스는 다음 날 약속이나 중요한 일정이 없는 날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했다. 민규는 덥고 습한 날씨에 일을 마친 뒤, 그래도 바로 잠들고 싶지 않을 때 차갑게 한 캔을 즐기는 순간을 꼽았다.
페어링으로는 과일과 치킨, 피자 등이 언급됐다. 민규는 날씨 좋은 날 소풍을 가거나 과일과 함께 뉴트럴을 마시는 방식을 추천했다. 그러면서도 베스트는 피자, 파스타 등 기름진 음식을 꼽았다. 에스쿱스는 “평소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뉴트럴을 먹을 때는 디저트가 좀 당기더라”고 덧붙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팬들과 함께하는 건배로 채워졌다. 에스쿱스와 민규가 뉴트럴 캔을 들고 “뉴트럴”을 외치자 150명의 캐럿은 “스마일 업”으로 화답했다.
◆객석 한 바퀴 돌며 눈맞춤… 브랜드와 팬 향한 애정 가득
팬들과의 거리는 마지막까지 가까웠다. 객석에서 “한 바퀴 돌아달라”는 요청이 나오자 민규는 “알았어, 한 바퀴 돌게”라고 답했다. 이후 에스쿱스와 민규는 상영관을 직접 돌며 캐럿들과 가까이서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넸고, 곳곳에서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뷰잉 파티는 뉴트럴이 국내 출시 후 이어온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의 하나다. 뉴트럴은 ‘스마일 업’을 중심으로 성수·홍대 시음 행사와 체험형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