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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BMW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8년 연속 PO 최종전 진출 정조준

입력 : 2026-08-21 09:47:22 수정 : 2026-08-21 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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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페덱스컵 PO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임성재가 2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페덱스컵 PO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임성재가 8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진출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임성재는 2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6 페덱스컵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폰, 크리스토퍼 고터룹(이상 미국·이상 6언더파 64타) 등과는 3타 차이다.

 

임성재는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이어 PO 1차전인 세인드 주드 챔피언십 공동 5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상위 30명에만 주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 페덱스컵 랭킹 40위인 임성재가 8년 연속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 혹은 단독 7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임성재는 이날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5~6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10~11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반등한 그는 14~1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4위 김시우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적어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시우는 사실상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페덱스컵 랭킹 26위 김주형은 이날 더블 보기를 두 차례 범하는 등 2오버파 72타로 부진했다.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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