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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핸섭 : 프리퀄, 아카데미 공인 인도 벵갈루루국제단편영화제 수상

입력 : 2026-08-19 10:10:28 수정 : 2026-08-19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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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개 두 달 만에 1000만 뷰 돌파
BISFF 2026 '댄싱 렌즈' 부문 수상 이미지. 사진=영화제
BISFF 2026 '댄싱 렌즈' 부문 수상 이미지. 사진=영화제

숏필름 '부다핸섭 : 프리퀄(BUDDHA HANDS UP : PREQUEL)'이 인도 벵갈루루 국제단편영화제(BISFF)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제16회 BISFF에서 '부다핸섭 : 프리퀄'은 스크린댄스 경쟁 부문 '댄싱 렌즈(Dancing Lens)' 3위(Second Runner-Up)에 올랐다.

 

댄싱 렌즈는 스크린댄스를 영화의 한 장르로 다루는 신설 경쟁 부문으로 올해 118편이 출품됐다. '부다핸섭 : 프리퀄'은 계율과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는 동자승을 그린 24분 길이의 극영화로 춤과 음악을 중심으로 서사를 밀고 나간다.

 

BISFF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공인한 인도 유일의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100개국 이상에서 3,340편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곽용근 감독은 "안무와 카메라, 편집이 서사를 전달하는 방법에 공을 들였다"며 "그 의도가 읽힌 것 같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부다핸섭 : 프리퀄'은 뮤직 클립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중심으로 국내 공개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 중 24분 길이의 본편은 61만 회를 기록하며 짧은 분량의 영상이 대세인 흐름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동남아시아 등 해외를 더한 프로젝트 전체 누적 조회수는 1억 1200만 회에 이른다.

 

모두 제작사 소울크레인의 공식 채널만 자체 집계한 수치로 팬들이 직접 편집해 올린 숏폼 영상은 제외됐다. 이런 팬 영상은 지금도 꾸준히 제작·공유되고 있으며 그 중 조회수 50만 회를 넘긴 영상은 지금도 상승세라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댓글에는 "설정이 신선하다", "음악과 춤이 압도적"이라는 평과 함께 후속 장편 영화의 공개 시점을 묻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동자승을 맡은 서도준의 연기와 춤을 짚는 댓글도 많았다.

 

'부다핸섭 : 프리퀄'은 장편으로 이어지는 프리퀄로 기획됐다.

사진=㈜소울크레인 (SOULCRANE)
사진=㈜소울크레인 (SOULCRANE)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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