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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 안희연에 작별인사 후 ‘23년 짝사랑’ 이주연 곁 지킨다

입력 : 2026-08-16 14:36:10 수정 : 2026-08-16 14: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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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이 안희연에게 작별을 고한 후 이주연을 간병하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낸다.

 

1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8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을 비롯한 인물들의 감정선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그려진다.

 

앞서 김무진은 쌍둥이 한규서(박수오 분), 한규민(김민서 분)으로부터 한규림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퇴근하는 한규림 앞에 나타난 그는 “살아있는 동안 절대로 만나지 맙시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오랜 짝사랑에 지친 장서현(이주연 분)은 이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입원한 장서현과 그 곁을 지키는 김무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자신 때문에 입원한 장서현을 마주한 김무진의 얼굴에는 착잡함과 죄책감이 묻어났다. 오랜 짝사랑을 끝내 접지 못하는 장서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겹쳐보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김무진이 장서현의 23년 순애보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규림은 또 다른 병원 응급실에서 조흥식(배정남 분)과 마주했다. 얼굴에 상처를 입고 양팔에 깁스까지 한 조흥식은 오히려 한규림을 다독이며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자신보다 한규림을 먼저 걱정하는 그의 따뜻함에 한규림의 눈빛에도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한다.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을지 집중된다. 

 

난처한 위기에 처한 홍옥선(진경 분) 앞에는 한석중(류승수 분)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최악이었던 첫인상과 달리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한석중에게 홍옥선의 시선도 조금씩 달라진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로맨스의 불씨를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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