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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PO 1차전 3R 공동 2위… 마지막 날 역전 우승 조준

입력 : 2026-08-16 12:30:15 수정 : 2026-08-16 1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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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1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임성재가 1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임성재가 1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아이스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성재가 1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 도중 아이스팩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16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약 28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에 이어 공동 2위를 유지했다.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2타 차다. 임성재는 17일에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PGA 투어는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PO에 돌입했다. 이번 PO 1차전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만 참가했다. 이 대회를 마치면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나설 수 있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어 오는 28일 개막하는 PO 최종 3차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PO를 시작했다. 이 기세면 2차전 진출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8년 연속 PO 최종전 출전을 노린다.

 

첫 번째 홀인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임성재는 3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6번 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이어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다.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곧바로 12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이날 3타를 줄였다.

 

한국 남자 선수들의 기세가 전체적으로 좋았다. 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26위 김주형은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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