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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700만·‘오디세이’ 400만 돌파…끝없는 쌍끌이 흥행

입력 : 2026-08-16 09:12:36 수정 : 2026-08-16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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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또 한 번 올해 최단기간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오디세이’는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19일째인 이날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흥행 1위 ‘왕과 사는 남자’의 700만 돌파 시점(24일째 돌파)보다 무려 5일이나 빠른 기록으로, 또 한 번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 명)의 최종 관객수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5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개봉 12일째인 이날 400만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6시 46분 기준 누적 관객수 429만4209​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개봉 15일째 400만 돌파), ‘호프’(개봉 19일째 400만 돌파), ‘군체’(개봉 13일째 400만 돌파)보다도 빠른 속도다.

 

14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 11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도 청신호다. 지난 15일 좌석 판매율에서도 69.9%를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라 압도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으로 촬영해 영상미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아이맥스 상영관 전석 매진을 이끌고 있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하는 ‘오디세이’는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트로이 전쟁 이후 갖은 고초를 겪으며 귀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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