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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태’ 분위기 전환 가능할까…평일 밤 대대적 ‘편성 개편’

입력 : 2026-08-15 06:16:00 수정 : 2026-08-15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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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오는 8월 31일부터 평일 밤 편성을 개편한다.

 

간판 시사 정보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평일 오후 8시 5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이어 오후 9시 50분에는 요일별 예능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JTBC는 “고정 시청층이 탄탄한 ‘사건반장’과 JTBC 오리지널 예능을 시청량이 많은 시간대로 이동해 매일 같은 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는 이효리와 서장훈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 ‘연애전쟁’이 방송된다.

 

화요일에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수요일에는 ‘톡파원 25시’가 같은 시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목요일에는 부부들의 갈등과 관계 회복 과정을 다루는 ‘이혼숙려캠프’, 금요일에는 역사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이 편성됐다.

 

주말 프로그램은 기존 방송 시간을 유지한다. 토요일 ‘아는 형님’은 오후 9시, 일요일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JTBC는 오는 31일부터 평일 오후 8시 50분 ‘사건반장’, 오후 9시 50분 요일별 예능으로 이어지는 편성 체제를 선보인다.

 

한편 JTBC는 지난 6월 12일 만기가 돌아온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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