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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8강 진출 주역’ 위트컴 샌프란시스코행…이정후와 한솥밥 먹는다

입력 : 2026-08-14 11:21:28 수정 : 2026-08-14 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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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던 내야수 셰이 위트컴과 이정후가 한솥밥을 먹는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됐던 위트컴을 웨이버 클레임(선수에 대한 권리 양도 의사)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휴스턴이 최근 외야수 넬슨 벨라스케스를 영입하면서 방출대기 조처된 위트컴에게 샌프란시스코가 손을 내밀었다. 구단은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위트컴을 산하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로 보냈다. 위트컴이 샌프란시스코에 새 둥지를 틀면서 이정후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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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컴과 이정후는 올해 WBC 한국 야구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었다. 위트컴은 한국인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대표팀에 합류, 이정후와 함께 한국이 17년 만에 WBC 8강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은 아쉬웠다. 17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성적은 타율 0.130(23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에 그쳤다.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74 출루율 0.338 장타율 0.420을 작성했다.

 

위트컴은 트리플A에서 빅리그 승격을 노린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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