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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日 오리콘서 또 신기록…‘아리랑’ 누적 100만 포인트

입력 : 2026-08-12 15:35:40 수정 : 2026-08-12 1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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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연이어 신기록을 세우며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실물 앨범과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판매량을 합산하는 ‘합산 앨범 랭킹’(8월 17일 자)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이 오리콘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달성한 세 번째 앨범이다. 앞서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와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가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일본 인기 그룹 스노우맨(Snow Man),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PLE)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100만 포인트 앨범을 세 장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해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음원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일본 빌보드 재팬 집계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기록은 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의 재생 수와 유튜브 뮤직 조회 수 등을 합산한 수치다.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의 곡이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이다.

 

아리랑은 앞서 오리콘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발표된 ‘상반기 랭킹 2026’에서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7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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