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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은 맞댔지만 시선은 엇갈렸다…서강준X안은진, 10년 연애의 위기

입력 : 2026-08-12 08:02:32 수정 : 2026-08-12 08: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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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안은진이 10년 차 연인의 엇갈린 감정을 그린다.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익숙했던 사랑에 찾아온 균열을 예고했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된다. 작품은 연애 10년 차에 접어든 연인이 익숙했던 관계 속에서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 드라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이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찬란했던 10년 연애를 담아냈다면, 1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랜 연애 끝에 찾아온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포스터 속 남궁호와 이미도는 등을 맞댄 채 흩날리는 눈발을 바라보고 있다.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에서는 오랜 연인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지지만, 어딘가 엇갈린 두 사람의 시선은 현재의 관계에 찾아온 변화를 암시한다.

 

여기에 ‘우리의 사랑은 더는 반짝이지 않는다’는 문구가 더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단단하다고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한 가운데 결혼과 이별이라는 갈림길에 놓인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서강준과 안은진의 섬세한 감정 연기도 기대를 높이는 요소다. 두 배우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10년 차 연인이 느끼는 익숙함과 거리감, 미묘한 온도차를 표현하며 현실적인 관계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메인 포스터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가장 단단하다고 믿었던 사랑에 낯선 균열이 찾아온 남궁호와 이미도의 현재를 담아냈다”며 “오래된 연인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갈등과 선택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반짝였던 과거를 지나 변해버린 사랑과 마주한 두 사람의 감정을 서강준과 안은진이 어떻게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풀어낼지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9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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