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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질투 속 달콤한 연애…촬영장 아수라장 위기 [TV핫스팟]

입력 : 2026-08-11 08:11:50 수정 : 2026-08-11 0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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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가 달달한 연애를 이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9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과 오하나(이열음 분)가 이부남매라는 사실이 세상에 폭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수빈은 주이재(이혜리 분)의 대학 시절 전 남자친구가 톱배우 금성무(이주안 분)라는 걸 알게 되자 질투에 눈이 멀었다. 금성무는 자신이 주이재의 1호 팬이라면서 영화감독 데뷔를 축하하는 분식차를 준비했다. 금성무가 주이재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우수빈은 주이재의 1호 팬은 자신이라고 투덜거렸다. 

 

우수빈은 금성무에게 미련이 많은 옛 연인인 줄 알았으면 출연을 거절했을 거라면서, 일하는 현장이니 적당히 하라며 질투했다. 금성무는 주이재가 과거 첫사랑과 뽀뽀도 못해보고 헤어졌다고 하길래 첫 키스로 잊으라고 했다고 되받아쳤다.

 

우수빈은 “사람이 질투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라고 주이재에게 투정을 부렸다. 주이재가 “왜 질투 나? 내가 좋아하는 건 넌데?”라고 웃자 우수빈은 “내가 혹시나 못나게 굴더라도, 이해 좀 해주라. 내가 조금 더 낫지 않냐? 금성무가 잘생겼냐?”라고 여전히 질투했다. 주이재는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금성무에게 우수빈이 여전히 좋다고 선을 그었다.

 

우수빈과 주이재의 ‘경성연가’는 안갯속에 빠졌다. 우수빈이 안수희(박지영 분)가 불륜 관계에서 낳은 아들이라는 내용의 음성 파일이 폭로됐다. 기자들이 들이닥치면서 촬영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우수빈이 자신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몰랐던 오하나가 당황하며 우수빈을 바라보는 엔딩이 장식됐다. 

 

오하나는 심유건(백성철 분)이 술에 취해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날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오해했다. 심유건은 단합대회에서 취한 오하나를 애타게 찾아다니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오하나는 “여기 우리 둘밖에 없어. 우리 엄마도 없고, 스태프도 없고. 지켜보는 눈 하나도 없다고. 그러니까, 솔직해도 돼. 그때 숙소에서처럼”이라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냈다. 하지만 안수희에게 오하나를 사랑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심유건이 주저하면서 다시 한 번 엇갈리고 말았다.

 

서인욱(이상엽 분)과 최사랑(이지민 분)은 아슬아슬한 만남을 멈췄다. 서인욱은 최사랑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그가 작가로 일하는 연애 리얼리티 ‘러브 체인’에 출연했다. 최사랑은 서인욱을 좋아하는 출연자의 진심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오만함 때문에 다른 사람을 기만했다고 반성했다. 

 

최사랑에게 강하게 끌리는 서인욱은 “그럼 내 마음은요? 다른 출연자들한테 미안한 마음 알겠는데요. 사랑 씨 좋아하는 내 마음은 어떡하라고요? 이번에도 먼저 가 버리면 나도 여기서 끝입니다”라고 붙잡았다. 자신이 불타는 사랑만 추구했다고 반성한 최사랑은 서인욱의 고백에 흔들렸지만 돌아서고 말았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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