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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0% 돌려받는 반값 여행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선정

입력 : 2026-08-10 17:24:12 수정 : 2026-08-16 0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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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레이지 버드 파크. 사진= 서천군 제공
서천군 레이지 버드 파크. 사진= 서천군 제공
문헌서원. 사진= 서천군 제공
문헌서원. 사진=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하반기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 시범사업으로 타지역에서 서천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으로 단체와 가족은 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만~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9월부터 서천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환급 프로모션이 시작된다. 서천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관광지 등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 금액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 받는다. 상품권은 서천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천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서천갯벌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자연휴양림,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다. 서천군은 자연·생태자원과 전통시장, 지역 맛집, 체험 마을을 연계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내놓을 예정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서천을 찾아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유치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주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했다.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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