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니는 오는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6 KBO 정규 시즌 경기의 시구자로 낙점됐다.
민니는 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활동 중이다. 이날 데뷔 후 첫 한국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승리 요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민니는 "첫 시구를 두산 베어스에서 하게 돼 영광이다. 노래 제목처럼 두산 베어스 승리를 이끄는 '퀸카 (Queencard)'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니는 지난해 1월 솔로 첫 미니 1집 'HER'를 발매한 후 국내외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음색으로 드라마 '친애하는 X'의 OST '데블스 엔젤(Devil's Angel)', '세이렌'의 OST 'Hello' 등 각종 OST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민니가 속한 아이들은 최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메인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달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싱코페이션 인 마카오' 무대를 통해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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