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무비자 타고 뜨는 상하이… 올 하반기 신상 호텔 어디?

입력 : 2026-08-07 13:32:15 수정 : 2026-08-07 13:48:3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올 하반기 중국 상하이에 신규 호텔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여행객 맞이에 나선다.

 

중국의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정책으로 상하이 여행의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여행 수요도 꾸준히 증가세다.

올해 1분기 중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6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었다. 상하이시가 지난 5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을 찾는 한국인 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스카이스캐너가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한국 이용자의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상하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을 통한 한국인 입국도 활발하다. 상하이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푸동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32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43만명으로 국가별 입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메리어트 본보이는 올해 상하이에서 르네상스·메리어트·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을 잇달아 선보인 데 이어 하반기 장지앙과 노스번드에 신규 호텔을 추가로 개장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지난 1월 ‘르네상스 상하이 홍차오 호텔’을 시작으로 ▲상하이 쑹장 링윈 메리어트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웨하이를 잇달아 개장했다. 각각 상하이 내 여섯 번째 르네상스, 일곱 번째 메리어트, 열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이다.

 

하반기에는 상하이의 비즈니스·첨단산업 거점인 장지앙과 황푸강을 끼고 있는 노스번드로 영역을 넓힌다.

◆장지앙에 첫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오는 3분기에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상하이 장지앙’이 문을 연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브랜드가 상하이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은 푸동신구 장지앙 과학도시의 쌍둥이 빌딩과 장지앙 사이언스홀 인근에 자리한다. 중국 장난 지역의 전통 목조 조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전통적인 요소와 장지앙의 첨단기술 이미지를 함께 담았다.

 

객실은 아파트먼트와 스위트 총 249실로 구성된다. 업무와 독서, 피트니스, 휴식 등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장기 투숙객 수요를 겨냥했다.

◆노스번드에 새 쉐라톤…황푸강·루자주이 조망

 

4분기에는 ‘쉐라톤 상하이 노스번드’가 문을 연다. 노스번드에 자리한 호텔은 총 471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춘다. 객실의 대형 창을 통해 황푸강 워터프론트나 루자주이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쉐라톤의 시그니처 공간인 ‘앤모어 바이 쉐라톤’도 들어선다. 낮에는 커피를, 저녁에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라운지와 바의 기능을 결합한 공간이다.

◆상하이 넘어 항저우·샤먼까지…중국 신규 호텔 확대

 

메리어트 본보이는 상하이 외 중국 주요 여행지에서도 신규 호텔을 확대한다. 상하이에서 고속철도로 이동할 수 있는 항저우에서는 ‘르네상스 항저우 치엔지앙 센추리 시티 호텔’이 3분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샤먼에서는 ‘샤먼 지메이 메리어트 호텔’이 오는 3분기, ‘더 웨스틴 샤먼 난양 호텔’이 4분기 문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저우와 장자제, 청두 등에서 쉐라톤, 르네상스, 웨스틴, 메리어트 호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등 신규 호텔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