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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나우즈 ‘아킬레스’, 올여름 제로콜라 대신 ‘제로 섹시’

입력 : 2026-08-05 17:36:01 수정 : 2026-08-05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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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우즈가 본 적 없는 ‘제로 섹시’에 도전한다.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나우즈의 디지털 싱글 ‘아킬레스(Achill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플레이볼(Play Ball)’ 발매 이후 10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다. 무대에 오른 진혁은 “매 활동 성장한 팀이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늘 무대도 성장한 나우즈의 모습 증명하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늘(5일) 공개되는 나우즈의 신곡 ‘아킬레스’는 첫눈에 반한 순간의 이끌림과 혼란스러운 사랑의 감정에 물들어가는 과정을 1980년대 특유의 펑크와 디스코로 재해석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나우즈만의 감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윤은 “곡과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처음 듣고 ‘이거다’ 싶었다”며 “나우즈와 너무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한 번 들어도 맴돌아서 꼭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청춘의 사랑에 관한 ‘아킬레스’, 키워드는 건강한 에너지가 묻어나는 ‘제로 섹시’다. 현빈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프레시한 섹시미를 보여드리고 싶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많이 했다. 좋은 비주얼과 실력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제로 섹시‘로 연상되는 ‘제로 콜라’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제로콜라는 맛도 있지만 더 건강한 느낌”이라고 말한 시윤은 “설탕 없이 달콤한 제로콜라처럼 본질에 충실하되 나우즈만의 신선한 섹시함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해 진혁은 “사람들이 더 많이 고르는 제로콜라처럼 나우즈도 더 많이 사랑받고 싶다. 어떻게 노력하면 더 눈길을 끌고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컴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킬레스’ 뮤직비디오는 1980년대 감성을 담았다. 해당 시기의 해외 뮤직쇼를 재현해 모던한 패션 화보 같은 장면부터 반짝이는 미러볼과 파티장까지 뜨거운 여름밤을 묘사한다. 멤버들 모두 2000년대 생이지만 레트로 음악을 향한 관심이 앨범에 투영됐다. 현빈은 “1980년대 노래를 2000년대생인 저희가 하면 새로운 모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고, 연우는 “새 장르를 시도했을 때 어떤 느낌으로 소화할지 궁금했다.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후배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대거 몰린 여름 가요계다. 현빈은 “걱정도 많지만 타 그룹과의 비교보다는 더 나은 나우즈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윤은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 자체로 어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노래도 신선하고 퍼포먼스도 눈을 사로잡는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끝으로 윤은 “모두를 입덕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각오를 드러내며 “무더운 여름, 핫한 노래를듣고 싶을 때 ‘아킬레스’를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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