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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부산고와 직관 맞대결…‘MLB 러브콜 유망주’ 하현승 출격 주목

입력 : 2026-08-05 16:46:47 수정 : 2026-08-05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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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가 전통의 강호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와 맞대결을 펼친다. 특급 유망주 하현승 출격 또한 관심을 모으며 불꽃 파이터즈와 세기의 대결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8일 사직야구장에서 12번째 직관 상대로 7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부산고 야구부와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고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통산 우승 6회로 최다 우승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강호다. 1947년 창단한 이래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과 무려 134명에 달하는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이뤘다. 현재까지도 그 위상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고는 2026 주말리그 경상권C에서 전후반기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후반기에는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이 유력한 하현승의 출격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투타를 모두 섭렵하며 MLB의 러브콜까지 받은 하현승은 뉴욕 양키스의 3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하고 KBO 잔류를 선언한 특급 유망주다. 최고 구속 152km/h의 강속구는 물론 타격과 수비 능력까지 겸비한 5툴 플레이어 하현승과 ‘파이터즈 알바생’ 정훈의 인연도 주목된다. 올해 초 정훈은 이대호의 유튜브에 출연, 하현승에게 큼지막한 안타를 쳐낸 적이 있다. 

 

모교를 상대하게 된 정근우와 정의윤이 보여줄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뜨거운 타격감과 안정적인 수비로 파이터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직관을 통해 후배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직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캡틴’ 박용택까지 가세한다. 지난번 사직구장에서 펼쳐졌던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리그팀과의 승부에서 4:3 짜릿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는 파이터즈가 두 번째 부산 원정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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