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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강훈, 김혜준 향한 오해 풀었다…앙숙 관계 변화 [TV핫스팟]

입력 : 2026-08-05 08:09:06 수정 : 2026-08-05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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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강훈과 김혜준이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2회에서는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이 서로에게 새로운 면을 발견하면서 관계에 변화를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다름은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엘리베이터에서 인사를 나누며 최애 영접을 이뤘다. 이찬과의 해외 연수를 다음 목표로 삼은 남다름은 해외 연수를 갈 수 있는 조건인 우수사원에 발탁되고자 대표 강하기의 눈에 들기 위해 각종 업무에 자원했다.

 

어디선가 강하기와 이찬이 연인이라는 소문을 들은 남다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했다. 단체 사진 속 이찬을 바라보는 강하기의 시선, 그리고 ‘사랑해 찬’이라는 문구가 적힌 편지 등 여러 정황을 토대로 강하기가 이찬을 짝사랑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심지어 이찬의 현수막을 보며 눈가를 훔치는 강하기를 우연히 본 남다름은 강하기의 비밀을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결심했다.

 

강하기는 자신의 주변을 맴돌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다름을 예의주시했다. 남다름을 아펠로 내부 기밀을 얻기 위해 SE물산에서 보낸 산업 스파이라고 의심했다. 그러나 업무를 열심히 할 뿐 아니라 뜻 모를 응원까지 건네는 남다름의 모습은 강하기에게 여운을 남겼다.

 

강하기는 남다름의 의도에 호기심을 갖고 사수 김미영(김소라 분)에게 남다름에 대해 물었다. 남다름이 우수사원이 되고 싶어 했다는 말을 들은 강하기는 자신이 남다름의 열정을 오해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에 강하기는 비가 쏟아지는 늦은 시간에 야근 후 귀가하는 남다름을 집 앞까지 배웅해주고 실수로 위축된 남다름에게 용기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남다름은 까칠한 줄만 알았던 강하기에게 의외의 따뜻함을 느꼈다. 

 

분위기가 풀어지며 대화가 무르익어가던 순간, 멀리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본 남다름은 강하기를 잡아당겼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바짝 붙어섰다. 허공에서 마주친 강하기와 남다름의 떨리는 눈빛이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쏠리게 만들었다. 

 

남다름과 이찬 사이 의외의 인연도 밝혀졌다. D.N.X가 해체했을 무렵, 이찬이 친구의 공방에서 자신이 만든 목걸이를 갖고 싶어 하던 팬에게 선물했던 목걸이를 남다름이 하고 있던 것. 남다름이 그때 그 팬임을 눈치챈 이찬은 자신을 변함없이 좋아해 준 남다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자신의 번호를 주고 연락을 기다렸다. 소중한 팬 남다름과 극적으로 재회한 이찬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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