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라테가 태국가라테연맹과 손잡고 양국 가라테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가라테연맹은 4일 “지난 3일 태국가라테연맹과 국가연맹 간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을 대신해 김정균 대한가라테연맹 사무처장과 수라차트 칫창 태국가라테연맹 회장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의 ‘2026년도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양국 연맹의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선수와 지도자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연맹은 앞으로 대표선수단 합동훈련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가라테 관련 정보 공유, 국가 간 친선경기 개최, 청소년 선수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라차트 칫창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양국 간의 교류가 한층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과 태국 가라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국 가라테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가라테연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국가연맹과의 파트너십을 넓히고, 국제 교류를 통한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종목 저변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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