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 첫 사례!’
NC는 3일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국가 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팬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NC는 지난달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9년 7월 14일까지 3년이다.
ISMS는 기업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종합 심사하는 제도다.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이 요구되는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운영(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심사 항목을 단 하나의 중대한 결함 없이 모두 충족해야만 발급된다.
특히 ISMS는 획득 절차가 까다롭고 수개월 이상의 실증 운영 데이터와 현장 검증이 필수적이다. 주로 금융권이나 대형 IT 기업, 이커머스 기업 중심으로 취득해 왔다. 프로스포츠 구단이 이러한 국가적 수준의 엄격한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역량으로 구축해 공식 인증까지 취득한 것은 NC가 처음이다.
NC는 프로야구 인기 상승과 더불어 구단 공식 플랫폼을 통한 경기 티켓 및 MD 상품 구매 등 온라인 거래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집되는 팬들의 개인정보와 거래 데이터를 선제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 대상 범위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앱, 티켓 예매 서비스, 온라인 팀스토어 등 NC의 주요 디지털 플랫폼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NC는 단순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팬들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팬들이 공식 디지털 채널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는 신뢰도 높은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이진만 NC 대표는 “ISMS 인증은 금융·IT 기업 수준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인증 제도로, 팬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겠다는 구단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며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는 팬들께서 안심하고 구단 플랫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상의 보안 역량을 유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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