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프래그런스 브랜드 쿠오카(kuoca)가 한국 근대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화백의 작품 세계를 향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프레그런스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유영국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유영국: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시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쿠오카는 유영국 화백이 평생 탐구해 온 ‘산’의 감각과 에너지를 브랜드 고유의 향으로 풀어내며 예술 작품을 후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했다.
컬렉션은 ‘마운틴 위드인 엑스트레 드 퍼퓸’과 ‘마운틴 프레그런스 태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지난 7월 30일 ‘쿠오카 × 유영국 핸드크림 에디션’이 추가되며, 향수와 공간 향, 핸드케어 제품까지 이어지는 한정판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운틴 위드인’ 향은 유영국 화백이 캔버스에 담아낸 산의 이미지를 후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맑고 투명한 공기 위에 잘 익은 붉은 열매의 생기가 스치고, 짙은 스모키함과 대지의 깊은 흙내음이 어우러지며 단단하고 고요한 산의 인상을 담아냈다.
해당 향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현장에도 발향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향을 함께 경험하며, 유영국 화백의 작품 세계를 시각뿐 아니라 후각으로도 접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 향을 더하며 작품 감상을 보다 입체적인 감각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마운틴 위드인 엑스트레 드 퍼퓸’은 향의 농도와 지속력을 강화한 엑스트레 드 퍼퓸이다. 작품이 지닌 깊이와 여운을 향으로 오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함께 출시된 ‘마운틴 프레그런스 태그’는 동일한 향을 룸, 옷장,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은은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쿠오카 × 유영국 핸드크림 에디션’은 쿠오카의 시그니처 향 3종인 와일드피치, 로즈케이크, 다크티 핸드크림에 유영국 화백의 대표작을 담은 패키지를 적용한 한정판 제품이다. 쿠오카 핸드크림의 향과 보습력에 예술적 소장 가치를 더해, 일상 속에서도 작품과 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쿠오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유영국 화백의 작품 세계를 쿠오카의 향으로 재해석한 협업”이라며 “작품의 여운이 일상 속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서울시립미술관 유영국 아트숍과 쿠오카 공식 온라인몰, 성수·서촌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 서울 스토어, 북미 니치 향수 플랫폼 럭키센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쿠오카는 파인다이닝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하게 블렌딩된 파인 프래그런스(FINE FRAGRANCE)를 제안하는 뷰티 브랜드다. 퍼퓸, 바디케어, 스킨케어 전반에 걸쳐 감각적인 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을 향기로 완성하는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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