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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출시…과거 감성에 편의성 더해

입력 : 2026-07-30 15:55:44 수정 : 2026-07-30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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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초창기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규 게임플레이 모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LoL 클래식)’을 선보였다. 시즌3의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과거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현재 이용 환경에 맞는 편의성을 더해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라이엇게임즈는 30일 LoL 2026년 세 번째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은 특정 시즌을 그대로 복원한 모드가 아니라 시즌3를 기반으로 룬과 마스터리, 챔피언 등 당시의 주요 시스템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다. 과거의 향수를 느끼는 기존 이용자와 새로운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 모두를 고려해 개발됐다.

 

출시일을 기준으로 플레이어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워윅, 스카너 등 총 60종의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과거 모습을 재현한 클래식 스킨도 무료로 제공된다.

 

챔피언들의 스킬 구성 역시 과거 버전에 가깝게 구현됐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관문(E)을 활용해 맵 전역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워윅은 리워크 이전 궁극기인 무한의 구속(R)을 사용해 적에게 즉시 돌진한 뒤 5회 연속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도 초기 LoL의 형태를 반영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소켓에 룬을 장착하고 원하는 마스터리를 선택해 챔피언의 기본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룬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IP로 해금할 수 있으며, 과거보다 해금에 필요한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클래식 스타일도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과거 소환사의 협곡을 배경으로 한 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챔피언과 새로운 증강 효과를 조합해 기존과 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PBE(공개 베타 환경)에서 수렴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보상 체계와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은 앞으로도 이용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는 투표 시스템인 의회를 통해 신규 챔피언과 콘텐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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