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노윤서 주연의 ‘동궁’이 2주 연속 글로벌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
29일 넷플릭스는 ‘동궁’이 공개 2주차에 8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 세계 69개국 톱10 리스트에 진입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 1위를 차지했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17일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궁의 미스터리를 따라가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세계관, 이를 완성한 연출과 연기에 관심이 쏠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궁의 비밀에 다가가며 변화해 나가는 구천과 생강의 관계성에 대한 관심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남주혁과 첫 사극에 도전한 노윤서, 믿고 보는 조승우를 비롯한 곽동연, 장영남 등 배우들의 열연이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작품 속 귀매 중 하나인 꺼먹살이도 ‘반려 귀매’라는 애칭을 얻으며 마스코트로 떠올랐다. 스터리한 작품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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