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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서 ‘쌩쌩’... 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

입력 : 2026-07-28 15:29:24 수정 : 2026-07-28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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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305억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판매 증대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다져
"수출은 물론 내수 대응 강화 통해 판매와 수익성 확대"
튀르키예에 출시한 무쏘. KGM 제공
튀르키예에 출시한 무쏘. KGM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올 상반기 신차 효과와 수출 호조 등을 앞세워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KGM은 지난 상반기 ▲판매 5만6759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별도 재무제표 기준)의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KGM은 올 상반기 호실적을 올린 배경에 관해 “무쏘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과 신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판매 물량 증대 등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GM의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 등 총 5만675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특히 지난 6월 KGM 역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은 2014년 상반기(4만1000대) 이후 12년 만 최대치다.

 

KGM은 판매 물량과 흑자 규모 확대를 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뉴 토레스. KGM 제공
뉴 토레스. KGM 제공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5월 신차 KGM 뉴 토레스 출시는 물론 구매부터 관리까지 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KGM 토탈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차량 판매와 정비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3S 복합 대리점’을 개소하는 등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수출은 지난 2월 유럽 판매법인이 있는 독일 시장 딜러콘퍼런스를 시작으로 4월 독일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등 시승 행사, 튀르키예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 6월 칠레와 독일에서 무쏘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갖는 등 신차 출시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접점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GM의 2분기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줄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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