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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캠으로 댕냥이 관찰→ 맞춤영양 제안”… 림피드, AI 펫캠 ‘킨포라’ 출시

입력 : 2026-07-28 09:29:58 수정 : 2026-07-28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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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AI 펫캠 ‘킨포라’가 여러 마리의 행동을 동시에 인식해 보호자에게 알리는 앱 화면과 킨포라 카메라, 영양 제품. 림피드 제공
반려동물 AI 펫캠 ‘킨포라’가 여러 마리의 행동을 동시에 인식해 보호자에게 알리는 앱 화면과 킨포라 카메라, 영양 제품. 림피드 제공

 

“홈캠 CCTV로 포착한 댕냥이의 건강 이상 신호를 맞춤 영양으로 연결한다.”

 

인공지능(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가 AI 펫캠 서비스 ‘킨포라(Kinfora)’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긁기, 핥기, 구토, 배뇨, 기도 자세 등 20가지 이상 행동을 AI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평소와 다른 패턴이 나타나면 보호자에게 알린다. 아울러 관절·정형, 비뇨기·신장, 소화기·식이, 구강·치과, 정서·스트레스 등 영역을 바이오마커 기반으로 모니터링해 변화 추이를 보여준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과 여러 마리를 동시에 구분하는 다중 객체 인식도 지원한다.

 

림피드 측은 “킨포라는 펫페오톡의 AI 펫캠 ‘도기보기’와 국내 1위 반려동물 사료 앱 ‘샐러드펫’, 림피드의 수의영양 데이터를 결합한 서비스”라며 “인식한 행동 데이터와 종·연령·체중(BCS)·병력을 반영해 개체별 영양 솔루션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영양내과 전문 수의사가 서비스를 설계했고, 네이버와 삼성화재의 투자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중국산 저가 범용 홈캠과 구별된다고 덧붙였다.

 

림피드는 오는 9월 장·피부·관절 등 반려동물의 주요 건강 영역에 맞춘 기능성 영양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앱이 감지한 건강 신호가 실제 급여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다는 것.

 

김희수 림피드 대표이사는 “킨포라는 반려동물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상 신호를 카메라로 먼저 읽어내고, 그 데이터를 맞춤 영양으로 잇는 서비스”라며 “보호자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펫 헬스케어 서비스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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