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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농구 꿈나무, 25일 서울서 격돌…‘기량 겨루고 농구 문화도 교류한다’

입력 : 2026-07-23 19:57:17 수정 : 2026-07-23 1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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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 삼성 제공
사진=강남 삼성 제공

한국과 일본 대표 농구 꿈나무들이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26 한국-일본 인비테이셔널 유스 바스켓볼 쇼케이스가 오는 25일 서울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유소년 선수들이 맞붙는다. 기량을 겨루면서도 농구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 친선 대회로 펼쳐진다. 양국 유소년 농구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한국 대표로 성북 삼성, 강남 삼성, 강동 SK, 김포 SK가 출전한다. 4팀 모두 전국대회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국내 강호로 손꼽히는 클럽들이다. 각기 다른 팀 컬러와 강점을 갖춘 만큼 한·일 유소년 농구의 수준 높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성북 삼성은 제17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2 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 각종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강남 삼성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이다. 꾸준한 선수 육성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국대회마다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일본에선 클럽 카고(KAGO)가 나선다. 일본 유소년 클럽 중에서 유명한 팀 중 하나다. 특히 이번 대회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지역 대표 선수들을 선발해 구성한 연합 드림팀 ‘THE ONES’이라는 이름으로 나선다. 일본 각 지역 최고의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친 만큼, 개인기와 빠른 템포를 앞세운 일본 농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모든 팀이 서로 한 차례씩 맞붙는다. 국내 정상급 클럽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일본 농구를 경험하고 일본 역시 한국 유소년 농구의 조직력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단순 승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양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한 코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린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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