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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고준형, 이혜리와 현실 남매 케미 ‘신스틸러’

입력 : 2026-07-22 17:04:35 수정 : 2026-07-22 1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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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드림’ 배우 고준형이 이혜리 동생으로 다재다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3, 4회에서 고준형은 주이재(이혜리 분)의 동생이자 심심수산 알바생 주영재 역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앞서 주영재의 아픈 과거를 상실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눈빛 연기로 풀어낸 고준형은 주이재가 교통사고로 수술실에 들어가자 절박한 눈물을 흘렸다. 또 아버지의 죽음 이후 의식을 되찾은 누나를 바라보며 묵묵히 아픔을 견뎌내는 모습으로 시청자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쾌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심심수산 손님들이 심유건(백성철 분)의 사진을 보며 웅성거리자 “여기 사장님 아들이에요. 잘생겼죠? 제 동창이기도 하고요”라며 넉살 좋게 응수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찰진 대사가 포인트였다.

 

주이재와는 현실 남매 케미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그는 “비밀 유지 추가 수당”이라며 주이재에게 뻔뻔하게 용돈을 추가로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픔과 코믹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고준형은 매 장면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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